20190122 노란띠에서 초록띠로

어제 태권도장에 갔는데 다들 마스크를 쓰고있었다.

그래서 단체로 감기라도 걸린건가?했는데 일부러 단련하려고 쓴거라고했다.

그러면서 나도 쓰라고 했다..쥬륵

그렇게 어제 오늘은 입시반애들하고 같이 몸을 풀었다.

버피테스트를 20개, 19개, 18개...이렇게 1개까지 줄여가면서 하는데 

나중에는 다리에 힘이 안들어가서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었다. 

심지어 오늘은 버피하다가 튕겨나감;;;;;

근데 버피하면 살빠진다고 하니까 몸풀때 같이 해야겠다.

땀이 너무 나서 옷이 축축해졌는데도 찝찝한것보다 보람이 느껴지고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오늘은 드디어 승급심사날!

노란띠따고나서 꾸준히 나갔어야 했는데 자꾸 일이 생겨서 한달나가고 2주쉬고..(반복)

여튼 드디어 초록띠를 땄다!!!!!!!!!!

태극1장이랑 태극2장은 이제 완벽히 외웠다.

태극3장도 빨리 배우고싶다 '^'

오늘의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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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모아둔 내 띠들♥♡